[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남대학교는 2020년도에 이어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통일교육센터는 통일교육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 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 통일교육 활성화와 통일교육의 전문성, 체계성, 효과성을 창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의 균형감 있는 통합형 통일교육 시스템 구축과 통일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주민과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교육 등을 진행하게 됐다.
경남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일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통일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역 통일교육의 허브가 돼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 · 통일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세대가 소통 · 공감 · 실천하는 통일교육 실시
2021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성과 평가 1위 쾌거
경남대는 2020년 4월부터 영남권역 통일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지역간 평화·통일교육 서비스의 균형적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별한 조건 없이 원하는 통일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많은 사람들이 자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제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경남대는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실천하는 통일교육 추구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가족구성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실시간 교육, 대면 체험학습을 동시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용이하게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웠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통일교육을 실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또한 지역 내 통일역량 강화와 사회통일교육 거버넌스 확장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 경남 주관기관 선정
부 · 울 · 경 통일교육 책임진다
경남대는 올해부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교육도 책임지게 됐다. 2022년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 경남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9일에는 ‘경남 통일교육센터’ 개소식도 가졌다. 경남 통일교육센터 초대 센터장은 박재규 총장이 맡았으며, 부센터장은 최호성 대외부총장, 사무처장은 박정진 서울부총장이 각각 맡았다.
경남대는 기존에 구축한 통일교육 컨퍼런스 룸, 통일교육 세미나실을 활용해 통일강좌,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정기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통일교육위원, 통일교육 관계자 등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 관련 분야 지식을 함양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자체·교육청·학교·민간단체, 통일교육위원 부산, 울산, 경남협의회와도 협력해 통일순회강좌 사업을 추진, 각 지역 통일교육위원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민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중심 ‘통일교육문화 축제’(Uni-On Mega Festa)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평화·통일 관련 유관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축제 주관 기획단을 구성해 온라인 기획전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SNS이벤트, 통일놀이터(북한 생활문화 체험 등)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대 관계자는 “메타버스 사업, MZ세대가 만들어 가는 퍼스널브랜딩(Personal Branding)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2030세대가 통일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 지자체·기관·시민단체 등과의 협약을 진행해 농어촌 지역의 특색과 역량이 반영된 통일교육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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